Jeju

Travel | 2013/08/30 00:07 | jj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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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첫 가족여행.
우려했던 비행기는 너무 잘 타주었고-
얌전하진 않았지만 민폐 끼치지 않을정도.

숙소는 프라이빗 빌라.
아이를 케어하기엔 호텔이 더 낫지 않을까 싶었지만
마당이 있어 아이와 놀아주기엔 더없이 좋았고
자쿠지에 깊지않게 물받아놓고
매일아침 물놀이로 하루를 시작하니
우리집이었으면 좋겠다 싶을정도로 편안하고 자유로웠다.

아는곳도 없고 알아본곳도 없어서
발길 닿는대로 갔다가 아니다 싶으면 다시 나와버리고
동네돌아다니듯이 여행했다.

나는 빌라주인 오빠님이 회도 사다주고
마지막날 저녁엔 흑돼지도 직접 구워줘서
눈물나게 맛있었던 기억뿐이고.

한결이는 낯선곳이라 힘들어하지 않을까
엄마의 우려를 비웃기라도 한듯
완전 흥분된모습으로 2박3일을 지냈다.



2013/08/30 00:07 2013/08/3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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